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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독한 불면증에서해방되었습니다(불면증 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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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4-06-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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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독한 불면증에서해방되었습니다

이 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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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본운동 가이드북 '내 병은 내가 고친다'

율본운동 가이드북 '내 병은 내가 고친다' 中 발췌

2021년, 추석이 지난 어느 날 남편과 함께 사운드힐링 율본을 찾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매주 만나는 지인이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보면서 온갖 병마와 싸우는 저를 낫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나 봅니다. 저의 남편은 삼십 년이 넘는 결혼생활 동안 제가 눈을 감고 편히 자는 모습을 보지못했고 거슬러 올라가면 육십 평생을 정상적인 수면을 하지 못했습니다. 잠을 잘 자는 숙면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니 그저 태생적이라 받아들이며 수면제는 먹지 않고 나름대로 적응하며 살아왔는데 나이가 들면서 불면증은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불면증이 만병의 근원이 되어 사흘이 멀다고 드러눕기가 반복되면서 이 약 저 약 먹게 되고, 그동안 잘 견뎌왔던 내 몸이 한계에 도달하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해결책이 없는 질병들을 안고 남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절망감 속에서 만나게 된 율본은 저도 남들처럼 편한 잠을 자고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율본을 찾게 된 그때, 저는 반월상 연골파열로 한 번 시술을 한 왼쪽 무릎과 오른쪽 무릎까지 아파 프롤로 주사를 맞으며 버티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 또다시 수술을 받고자 예약이 된 상태였습니다. 양쪽 무릎의 극심한 통증으로 걷기조차 힘들어하는 저를 남편이 데리고 다니면서 4개월의 수련 과정을 함께해 주었습니다.

남편의 수고 덕분에 복용하던 약도 끊고, 잠을 깨우는 알람을 단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는 저의 불면증도 어느 정도 해결되고 있었습니다. 신기함과 감사함으로 수련에 매진하던 8개월 즈음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파열된 연골이 수련만으로 재생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무릎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온몸에 열꽃이 피었습니다. 수술은 지연되고 감염내과, 피부과에서 모든 검사를 다 하여도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의사 선생님도 당황해하셨습니다. 그때 원장님께서 수련에 사용되는 징소리를 MP3에 담아오셔서는 호전 반응일 수도 있으니 음원을 들으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열심히 음원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고, 주치의의 일정 관계로 결국 수술은 하지 못하고 2주 만에 퇴원하였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의 말씀이 맞았습니다. 그 후로 하루에 서너 시간을 걸어도 쪼그리고 앉아 마당의 풀을 뽑아도 무릎이 신기하게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행도 자유롭게 다니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이웃집에 화재가 발생하여 온 가족이 매캐한 냄새와 연기에 놀라 다 일어났는데 저만 모르고 잠을 잤습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원장님께서는 숙면은 보너스로 주어지는 혜택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지만 수십 년 동안 숙면이 어떤 것인지 모르고 살았던 저가 편한 밤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질병의 고통에서 벗

어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시작된 수련이 2년을 넘겼고, 중요하지 않은 일정은 다 포기하고 수련에 전념한 노력의 열매가 주어진 것입니다.

불면증 환자가 100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편히 자는 밤은 누구나 조건 없이 누릴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불면증 환자들에게는 지옥과 같은 시간이며, 편한 잠 한번 자는 것이 너무나 간절한 소망일 것입니다. 그 소망을 성취할 수 있는 곳이 율본이라 생각합니다. 불면증은 노후에 치매로 진행될 수 있는 기초 질환인데 수면제 외에는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제 저는 불면증을 해결함으로써 노후에 찾아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몸이 되었고, 그 어떤 약도 먹지 않음에도 활기차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율본을 제 삶의 안식처로 생각하고 오래오래 함께할 것입니다. 원장님! 그리고 모든 율본 회원님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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