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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난 지금,나는 너무 행복합니다(수족냉증, 불면증 치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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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6-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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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난 지금,

나는 너무 행복합니다

김 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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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본운동 가이드북 '내 병은 내가 고친다'


율본운동 가이드북 '내 병은 내가 고친다' 中 발췌

친구의 소개로 남편과 함께 율본을 찾은 그 날은 그리 추운 날씨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손에 장갑을 낀 것도 모자라 핫팩을 쥔 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체험 수련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60대 중반인 저는 수족 냉증이 너무 심해 오른팔은 움직이기가 힘들었고, 칼질은 물론, 팬으로 내 이름 석 자도 쓸 수 없었습니다. 방

광염으로 시도 때도 없이 응급실을 찾았고, 턱관절 이상으로 스플린트를 끼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었고, 무기력증, 변비. 수면장애, 소화불량 등, 일일이 열거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병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명과 큰 소리에 예민하여 징소리를 견딜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징소리가 편안하게 다가왔습니다. 수련이 시작되자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이 내 몸을 뒤로 밀어 바닥에 눕혔고, 황당한 상황을 벗어나려 몸부림쳐도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원장님 말씀이 앉은 상태에서 평균 30도 정도의 각도로 복부가 앞뒤,

좌우, 회전하는 것이 정상적인 운동프로그램인데 저는 복부가 90도 각도로 넘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복부에 노폐물이 많다는 것이며, 노폐물이 제거될수록 넘어지는 각도가 줄어들면서 정상적인 각도로 운동을 하게 된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저는 꼼짝없이 누워 며칠의 수련 과정을 보내고 남들처럼 앉아 수련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내 몸 안에 의사가 있었습니다. 아픈 곳마다 어김없이 운동과 진동을 반복하면서 손끝과 발끝으로 차가운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련 시작 얼마후 심한 몸살을 했습니다. 원장님께서 병이 낫기 위한 호전 반응이라 하시면서 현대의학은 약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사라지게는 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고, 자연치유는 고통의 과정을 거치면서 근본적으로 병이 낫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파야 낫는다는 자연치유의 원리와 내 몸 안의 의사는 절대 나를 속이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슴에 담아야만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당부하셨습니다.

배운 적도 없는 운동을 내 몸이 스스로 하는 경이로움과 내일은 또 어떤 운동을 하게 될까? 호기심으로 울산에서 함안까지 일주일에 두 번씩 열심히 다녔습니다. 수련 1개월 정도가 되니 장갑을 벗고, 핫팩이 필요 없는 온기 있는 손이 되었고 글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련 2개월 즈음에는 건강해진 팔과 손으로 한 두 가지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원장님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수련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방광염으로 병원을 찾는 일이 없었으며, 턱관절은 스플린트를 하지 않아도 편안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에게 희망을 안겨 준 율본운동 수련도 벌써 2년이 되었고 지금은 수련회수도 줄어 2주일에 한 번 수련원에 갑니다. 지금 저는 다른 병들은 거의 다 나았는데 25년 정도 복용한 수면제는 완전히 끊지 못하고 반으로 줄인 상태지만 수련 전에는 수면제를 복용하여도 잠자는 것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잘 자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먹고, 자고, 배설하는 것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는 치유원칙을 가지고 계시는데 수면제 없는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조금 더 빨리 율본을 알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남은 삶은 율본운동과 함께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내 몸 안의 의사를 만나게 해준 율본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질병의 고통에 놓여 있는사람들이 율본운동을 통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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